《박동节奏》은 안과안 예술가들이 그들의 몸으로 직접 만난 생동하는 '대림'의 풍경을 담은 프로젝트 결과 전시입니다. 지난 1월 술술센터 전시에 이어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림도서관을 전시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주부터 6월 8일까지 원지공원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형화된 전시장이 아닌 도서관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과의 조우가 예상하지 못한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대림도서관과 원지공원도서관이라는 두 장소에서 같은 전시이지만 각각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며, 공간에 따라 감상 방식과 인상이 달라지는 점이 특히 흥미롭습니다!
대림도서관에서의 전시는 책 읽는 공간과 이용자 쉼터 등 누구나 자연스럽게 작품과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채광이 좋은 벽면 곳곳에 설치되어 도서관의 공기와 어우러졌습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원지공원도서관에서는 보다 정돈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가 진행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문득 고개를 돌려 작품을 찾게 되는, 차분하고 사적인 감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술술센터와 대림도서관에서의 《박동节奏》 전시를 놓치셨다면, 책을 읽기 위해 찾은 익숙한 공간에서 뜻밖의 예술과 마주할 수 있는 원지공원도서관을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대림의 풍경과 이야기를, 도서관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천천히 만나보세요!